강제추행(기소유예)
2025-09-11
본문

― 사건 경위 ―
의뢰인은 더블 데이트로 가평 여행을 갔다가 술에 취한 나머지 친구의 여자친구 B씨를 추행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친구부터 연인 관계까지 모두 파탄이 나면서 신고까지 당하게 되는데요.
경찰 조사에서는 실수였다며 용서를 빌고, 인터넷 카페에서 조언을 얻어가며 합의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B씨는 사선 변호사까지 선임해둔 상태였고, 3천만원이 아니면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화신의 역할 ―
먼저 의뢰인이 주고 받았던 메시지 내용을 보니 무리하게 나갔다간 다시 한 번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합의 전략을 확실하게 세워두었고, 경제 사정에 관련된 입장을 조심스레 전달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시작했습니다.
상대방 변호사에게 연락해 대신해서 사죄 의사를 다시 한 번 전달하고, 진정성이 느껴질 수 있도록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 썼습니다.
어느 정도 상대방 변호사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에 유의하며 조건 정리를 시작했죠.
의뢰인이 직접 작성한 사과문과 함께 피해 보상 조건을 계속해서 수정해나갔습니다.
열렬한 협상 끝에 합의서를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준비해둔 양형 자료들을 통해 의견서도 작성하고, 의뢰인의 선처를 구했습니다.
의뢰인이 초범인 점, 처음부터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는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하였으며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인 점 등을 강조했습니다.
― 사건 결과 ―
기소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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