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여성 고객을 접대하는 유흥업소인 호스트바(BAR)에서 근무하던 자로, 준강간 혐의에 연루되었습니다.
고소인은 고객으로 왔던 여성이었고요. 같은 유흥업에 종사하고 있었고, 서로 호감을 느껴 잠자리를 가졌다 하죠.
연락을 받자마자 피해자에게 전화를 여러 통 걸었다고 하는데요.
좀처럼 연락이 닿지 않아 변호사를 알아보던 중, 저희 사무실로 연락을 주셨죠.
경찰 조사 전 반박하는 내용으로 의견서를 미리 써두었고요.
의뢰인이 받게 될 질문들도 하나하나 예상해보면서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조사 당일,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답변을 이어나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술을 마신 사실은 인정하되, 준강간 사실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했죠.
이후 2차 조사에도 일관성 있는 답변을 유지하게끔 조력했으며, 마지막까지 준강간 무혐의 처분이 필요함을 피력했죠.
절차별로 촘촘하게 신경 쓰면서 변호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