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기소유예)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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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서 만난 회원에게
강제추행죄로 고소 당한 사건

― 사건 경위 ―
의뢰인은 등산 동호회에 가입해 만난 B씨와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친해지면서 등산을 마친 후 함께 귀가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B씨를 집으로 데려다주던 중 옆구리에 손을 얹어 허리를 끌어당기고, 술 한잔 하자며 볼을 쓰다듬는 등 추행을 하게 됩니다.
B씨는 매우 당황해하며 집으로 도망치듯 갔다고 하고요.
그 날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화신의 역할 ―
강제추행 사건을 다시 한 번 면밀히 검토한 후,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방향성을 결정했습니다.
진술 연습과 함께 조사 당일에는 동행해서 의뢰인의 진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왔습니다.
피해자와 합의하기 위한 전략은 미리 짜두었고, 조심스레 연락을 시도하면서 합의 의사를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피해자가 너무 단호히 거절해서 쉽사리 다시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텀을 두고 다시 조심스러 연락한 결과, 합의 의사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얻은 합의 의사를 통해 의뢰인의 경제 사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합의금을 최소한으로 감액시킬 수 있도록 힘 쓰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검찰청으로 송치가 되자마자 합의서 작성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 사건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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